|
이러한 재능이 발견되면서 초등학교 교장이자 교회음악가인 친척의 집에 가서 음악공부를 하게 되었는데요, 안타깝게도 밥
먹는 횟수보다 매맞는 일이 더 많았다고 하네요. 8살 때는 소년합창단에 들어가서 활동했었는데, 매우 목소리가 아름다워서
여왕에게 총애를 받았지만, 변성기 가 되어 합창단을 쫓겨나게 되었답니다.
이때부터 자유로운 음악활동을 하게 되었지만 돈이 없었으니, 하이든의 고생의 시절이 시작이 된 것이지요. 난로도 없는
다락방에서 저녁때가 되면 몇몇 동료 가난뱅이 음악가들과 남의 집 창밑에서 연주해 주고 동전 몇 푼 받는 생활이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고생을 하면서 음악과 더불어 살다가 운이 좋게 백작집안의 궁정악장이 되었습니다. 백작의 후원을 받아 대 저택에서
연주 단원들과 함께 지내면서 작곡에 전념할 수 있었습니다. 그곳에서 30년간은 하이든의 명성을 만들었던 황금기 였겠지요.
100여 곡의 교향곡과 80여개의 4중주곡 등을 작곡했다고 합니다.
하이든의 별명은 '파파 하이든'이었답니다. 100여명이 넘는 제자들을 키워왔으면서도 누구에게도 미움을 받지 않았던
그의 아버지 같은 온화한 성품 때문이었을 꺼에요. 그래서 하이든의 음악을 들어보면 무엇이든 용서하고 친해질 수 있는
대범함과 인생을 즐기며 기뻐하는 마음이 들어있음을 금방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하이든의 성품 때문에 그 시절에는
물론 지금까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하이든의 주요 작품
놀람 교향곡, 종달새, 시계 교향곡, 첼로 협주곡 C장조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