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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디는 오페라 분야에서 많은 작품을 남기고 아직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는 작곡가입니다. 베르디가 ‘라 트라비아타’
라는 오페라를 썼던 당시에는 춘희라는 소설이 인기가 있어서 연극으로도 만들어 졌다고 합니다. 이 연극을 보고 감동을
받은 베르디는 즉시 이 연극을 줄거리로 한 오페라를 작곡한 것이죠. ‘춘희’란 하얀 동백꽃을 닮은 여인이란 뜻으로
주인공이 아름다웠기 때문에 이렇게 불렀다고 하네요. 그럼 라트라비아타의 줄거리를 살펴볼까요?
늙은 귀족의 애인이었던 아름다운 여인 비올레타는 귀족의 도움으로 사치스러운 생활합니다. 하지만 어느 날 가난한 청년과
사랑에 빠져 늙은 귀족과는 헤어지고 그와 함께 살게 됩니다. 가난한 청년과의 생활은 화려한 귀족의 애인 생활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가난했기때문에 집안의 물건들을 팔아서 생활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그곳에 청년의 아버지가 나타나 비올레타에게
청년과 헤어지라는 부탁을 받습니다. 그 부탁이 청년을 위한 길이었고 너무 간곡했기 때문에 비올레타는 청년과 헤어질
결심을 합니다. 그리고 다른 귀족의 애인이 되어버립니다. 사정을 모르는 청년은 비올레타에게 배신감을 느끼고 매우 미워해서
사람들 앞에서 마구 창피를 주고 욕한 후 다른 곳으로 떠나게 됩니다. 청년이 떠난 후 비올레타는 병이 생겨 가난한
생활 속에서 피를 토하며 죽게 됩니다.
참 슬픈 이야기이죠?
여기서 들으실 축배의 노래는 비올레타가 주최한 파티에서 청년과 비올레타가 처음 만나 사랑을 느끼게 되어 함께 부르는
‘축배의 노래’ 입니다.
축제의 분위기처럼 힘차고 신나는 주 멜로디를 들어볼까요? 클릭해서 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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