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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별 음악듣기
 
 

     
         

 

로시니는 가난한 트럼펫 연주자인 아버지와 가수였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이러한 부모님의 직업 때문에 로시니는 어린 시절을 공연장에서 보내야 했습니다. 로시니는 어머니를 닮아 노래를 잘했는데, 15살 때부터는 돈을 벌기 위해 무대에서 자주 노래를 불렀다고 합니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목소리가 상하게 되어 더 이상 노래를 부를 수 없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음악적으로 뛰어난 로시니는 이에 굴하지 않고 처음엔 반주자로, 지휘자로 활동했습니다. 그리고 그의 특기인 오페라를 쓰기 시작했죠.    
 

 


오페라 작곡가로 명성을 높인 로시니는 오페라 '월리엄 텔'이 성곡을 거둔 38세란 젊은 나이에 갑자기 작곡을 그만두게 됩니다. 로시니가 이른 나이에 작곡을 그만 둔 것은 사람들에게 수수께끼였기 때문에 그 이유를 알고 싶어했지만, 로시니는 확실한 대답을 안했다고 하는군요. 어떤 사람들은 로시니를 '게으름뱅이 작곡가'라고 합니다. 로시니는 침대에서 뒹굴며 작곡하기를 좋아했고, 아무런 걱정없이 편안하게 살기 위해서, 맛있는 음식을 맘껏 먹기 위해서 음악을 그만 두었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사실 로시니가 맛있는 음식을 좋아하는 것은 사실이었습니다. 전세계의 맛있는 음식과 술을 먹어보려고 고민했고, 사람들이 집으로 찾아오면 술이 가득 찬 창고를 자랑하며 보여줬다고 하는군요. 그래서 로시니의 사진을 보면 매우 뚱뚱합니다.

그가 나이가 들어 작곡을 다시 했었는데, 그 시절에 작곡한 곡들을 '노인의 죄'라는 제목으로 묶어 놓았다고 합니다. 로시니는 음식을 좋아하고 장난기 많은 사람이었기 때문에, 그가 작곡한 음악의 제목을 음식이름으로 붙여 놓은 것도 많습니다. 예를 들면 식사가 끝난 다음에 디저트로 나오는 과자나 과일이름 만으로 붙인 작은 곡으로 된 피아노 소품집이 있다는 군요.

로시니의 대표곡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월리엄 텔', '신데렐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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